물가가 오르면서 헬스장이나 요가, 필라테스 등 운동 관련 지출도 만만치 않죠. 그런데 혹시 이 비용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특히 근로소득자라면 ‘운동비 소득공제’ 항목을 활용해 연말정산 시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
🏋️♀️ 운동비 소득공제란?
운동비 소득공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시설에서 사용한 체육 활동 비용에 대해 연 100만 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해주는 제도입니다.
✅ 공제 대상 조건은?
- 근로소득자일 것
- 본인 또는 배우자, 자녀의 체육 활동 비용일 것
-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시설에서 결제한 비용일 것
-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한 내역일 것
🧾 어떤 시설이 해당될까?
- 헬스장 (피트니스센터)
- 요가·필라테스 센터
- 복싱·주짓수 체육관
- 실내클라이밍장
- 수영장, 공공체육시설 등
💳 공제 한도와 방식
연 100만 원 한도로 일반 카드 소득공제와 별도로 적용됩니다. 카드/현금영수증 모두 인정됩니다.
🧩 신청 방법은?
- 등록 체육시설에서 카드로 결제
- 연말정산 시 홈택스 자동조회
- 또는 지출내역 제출
🧠 이런 경우는 소득공제 불가
- 등록되지 않은 체육시설
- 개인강사와 직접 거래한 PT비용
- 선불카드, 복지포인트 등 비인증 결제수단
🎯 마무리하며
운동비 소득공제는 놓치기 쉬운 항목이지만 알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 절세 포인트입니다. 건강과 세금 혜택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이 기회, 연말정산 전에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!